다큐멘터리장르 영화 “애프터 미투” 개봉소식

오늘은 다큐멘터리장르 무비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한국에서 만든 영화로 영화제목은 애프터 미투입니다.
제작년도는 2021년이고 다큐멘터리물이네요.
애프터 미투
개봉은 2022년 10월 06일입니다.
등급은 15세이상관람가입니다.

줄거리

미투 운동이 남긴 수많은 숙제, 
더 이상 미룰 수 없다! 

동시대를 살아가는 여성들의 목소리로 
풀어가는 #MeToo 그 이후 이야기. 

아직 할 말이 너-무 많은
우리들의 #AfterMeToo.

캐스팅

  • 박소현 / 감독

  • 이솜이 / 감독

  • 강유가람 / 감독

  • 김소람 / 감독

제작노트

<애프터 미투>는 제목에서 암시되듯 ‘미투’의 열기가 다소간 식은 이후에 남겨진 운동 혹은 저항의 형상을 다룬다. 이 영화는 스쿨 미투, 예술계 미투, 성폭행 트라우마, 성적 자기 결정권 등 최근 한국 사회를 뜨겁게 달군 젠더 이슈를 독립적 단편으로 묶은 옴니버스 다큐멘터리다. 문자화된 진술 너머로 한국 여성들이 미투 이후 느꼈을 자책감이나 수치, 무기력, 공분 등 복합적인 감정의 결 또한 놓치지 않는다.각양각색의 이슈가 하나로 묶일 때 이것은 어떤 효과를 발휘하는가. 미투의 성과와 한계를 짚어내는 데 그치지 않고, 이후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질문을 새롭게 요청한다. 각각의 에피소드는 다큐멘터리의 독특한 형식을 다채롭게 활용하는 방식으로 이 질문에 대한 다각도의 방향을 제시한다. 흑백 사진의 서늘한 물질성, 행위 예술의 치열한 몸짓, 상처받은 기억-장소와의 정면 대결, 인터뷰이의 진술 사이에 삽입되는 삽화의 기발한 활력 등은 그 자체로 미투의 지속 가능성을 타진하는 다양한 목소리의 실증이다. 이것은 ‘미투’라는 수사로 간단히 관념화되지 않는 구체적인 내면, 현장성, 고민의 흔적일 것이다. 나아가 다큐멘터리 영화 자체에 대한 질문이 되기도 한다. 단순히 현장을 기록하는 것에 머물지 않고, 영화 스스로가 하나의 열기가 되려는 몸짓인 것이다.
(2021년 제23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 김현민)

영화가 보고싶을 때 가까운 극장에서 관람해 보시면 좋겠네요
오늘의 무비 소식였습니다. 좋은하루 되세요